2008년 03월 21일
라임에이드
바야흐로, 레모네이드의 계절: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레시피
봄방학이 끝나면서 포스팅이 정말 뜸했다.
어제는 밤에 아파트 주변을 빙빙 걸어다녔는데 마치 바닷가처럼 습하고 거센 바람이 마구 불더라. 아니나다를까 한 두시간도 채 안되어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데 그 소리만큼은 어찌나 요란하던지 집 전체가 온통 물에 빠지는 느낌이었다. 열대지방의 퍼붓는 소나기에는 이제 익숙해진 나도 입이 딱 벌어져 밖을 내다보게 될 정도로.
그 비로 더위가 아주 잠시 아주 살짝 누그러지긴했지만 그래도 봄방학이 끝난 플로리다는 완연한 여름.
얼마전에 catail님 블로그에서 본 포스팅도 있고 해서 수퍼 간 길에 라임이 번쩍 눈에 띄어 세개만 집어왔다. 갓 유학와서 요리라는걸 마구 시작하던 그 때와 달리 요즘은 왠지 감이 떨어져서 뭘 하든 실패하기가 다반사라 조금씩만 해보는게 원칙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지금은 라임과 꿀을 버무려 냉장고에 넣어놓고, 얼음도 만들고 있고 (얼음 나오는 냉장고 그립다 ^^) 내일이면 시원하게 들이킬 라임에이드를 기대하고 있는중.
언제나 라임을 박박 씻어 칼로 저며낼땐 그 톡쏘는 향기에 취해버린다. 두개는 꿀에 절였고 하나는 맥주마실때 넣으려고 따로 두었다. ^.^ 반을 쪼개고 다시 얇게 저미려다가 방금이라도 즙이 튀어나올듯 물기가 총총 어린 라임이 너무 예뻐서 한컷.


봄방학이 끝나면서 포스팅이 정말 뜸했다.
어제는 밤에 아파트 주변을 빙빙 걸어다녔는데 마치 바닷가처럼 습하고 거센 바람이 마구 불더라. 아니나다를까 한 두시간도 채 안되어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데 그 소리만큼은 어찌나 요란하던지 집 전체가 온통 물에 빠지는 느낌이었다. 열대지방의 퍼붓는 소나기에는 이제 익숙해진 나도 입이 딱 벌어져 밖을 내다보게 될 정도로.
그 비로 더위가 아주 잠시 아주 살짝 누그러지긴했지만 그래도 봄방학이 끝난 플로리다는 완연한 여름.
얼마전에 catail님 블로그에서 본 포스팅도 있고 해서 수퍼 간 길에 라임이 번쩍 눈에 띄어 세개만 집어왔다. 갓 유학와서 요리라는걸 마구 시작하던 그 때와 달리 요즘은 왠지 감이 떨어져서 뭘 하든 실패하기가 다반사라 조금씩만 해보는게 원칙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지금은 라임과 꿀을 버무려 냉장고에 넣어놓고, 얼음도 만들고 있고 (얼음 나오는 냉장고 그립다 ^^) 내일이면 시원하게 들이킬 라임에이드를 기대하고 있는중.
언제나 라임을 박박 씻어 칼로 저며낼땐 그 톡쏘는 향기에 취해버린다. 두개는 꿀에 절였고 하나는 맥주마실때 넣으려고 따로 두었다. ^.^ 반을 쪼개고 다시 얇게 저미려다가 방금이라도 즙이 튀어나올듯 물기가 총총 어린 라임이 너무 예뻐서 한컷.


# by | 2008/03/21 11:47 | 그 외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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