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3일
쵸콜렛..
역류성 식도염이란 것을 가볍게 생각하고 1년을 방치했더니 Barrett's Esophagus라는 것으로 발전했다. 내시경으로 이쁜 분홍색이어야하는 식도가 붉게 상한 사진을 보고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음식 조절에 들어간지 두달이 넘었다. 술도 뚝, 커피도 뚝, 쵸콜렛도 완전 '금'하는 식생활.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서 다이어트가 필요한데, 처음엔 사실 먹지 말라는 음식만 지켜도 살이 빠지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왠걸, 역시 살은 한번 자리잡으면 쉽게 빠지는게 아니라는걸 절절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쵸콜렛, 밀가루, 맥주, 후라이드 치킨을 완전 금하고 있는데도 체중은 요지부동.. 날씬해지려고 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비장한 기분마저 든다. 고통스러운 내시경 검사는 몇달 후에나 할 수 있으니 그때까지 싸워볼밖에.
그나저나 쵸콜렛 케잌, 브라우니, 밀크쵸콜렛이 너무너무 땡기는 오후다.. ㅜ.ㅜ
그나저나 쵸콜렛 케잌, 브라우니, 밀크쵸콜렛이 너무너무 땡기는 오후다.. ㅜ.ㅜ
# by | 2008/07/13 06:47 | 그 외 | 트랙백 | 덧글(7)

